일상다반사

아산, <카페 온양>

조교수 2020. 10. 21. 18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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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 후배 부부가 아산에 살고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. 

우리 부부도 그렇고 후배 부부도 그렇고 이 동네에 일말의 연고도 없는데 순전히 직장 때문에 이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게 되었다. 함께 만나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.

 

오늘 가게 된 카페는 <카페 온양>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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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지도

온양민속박물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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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페 온양은 온양민속박물관 안에 위치해 있다.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쭉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나온다.

이타미 준이 건축했다는 건축물. 노아의 방주가 떠오른다. 코로나 때문에 빛이 들어오는 곳을 못 가봣다.

여기는 까페 온양 내부 모습이다. 외부에도 좌석이 있다.

들어오는 햇살도 아름답고 풍경도 아름답다.

카페 온양의 정경. 사진을 잘 못 찍었다..;

아내의 모습. 예쁘다.

 

브라우니. 무화과와 바나나가 올라가있다. 맛은 평범보다 조금 맛있는 편

커피도 드립커피 마셨는데 맛있었다.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진이 없네..

 

내부 관람도 할 수 있고 좋다. 입장료가 아산 시민의 경우 1000원이다. 일반은 5000원; 카페에 왔다고 하면 그냥 들여다 보내 주기도 한다고 한다.